郡, 도시민 주말현장 귀농 체험교육 실시
농진청이 전국의 귀농희망자 공개모집에서 선발된 37명은 하동에서 녹차, 매실, 대봉감, 배, 고사리 취나물, 블루베리등 재배 영농의 꿈을 이루어 보고자 제공된 알찬 프로그램에 열중했다.
이번 영농체험교육에 참여한 경기도 고양시 거주 박명현(39)씨는 “앞으로 1년내 귀농을 생각하고 있다”며, “과수작목을 해보고 싶었는데 매실 수확체험을 통해 영농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선 것 같다”고 현장체험을 피력했다.
한편 하동군 농기센터 박태배 주무관은 “오는 9월부터 전국 귀농운동본부 교육생 200명을 초청해 ‘성공시대 귀농정착지 하동’을 홍보하고, 귀농자 유치에 최선을 다해 하동의 천부농 만부촌 달성에 비지땀을 흘릴 각오”라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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