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소아암 어린이 후원 위한 헌혈증서 기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소아암 어린이 후원 위한 헌혈증서 기부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2.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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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2023년도 헌혈증서 총 352매 기부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8백 5십 여 만원도 지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는 지난 2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헌혈증서 273매를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헌혈증서 기부와 후원금 지원으로 지속적인 소아암 어린이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지난 2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헌혈증서 273매를 기부하였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지난 2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헌혈증서 273매를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헌혈증서 기부와 후원금 지원으로 지속적인 소아암 어린이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매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전 직원 대상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모으고 있다. 헌혈증서 기부를 통하여 소아암 어린이 에게 수혈 비용 경감에 도움을 주고 헌혈증서 하나하나 적힌 이름을 통해 정서적 지원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산하 수도권서부영업센터와 광주전남영업센터는 850여 만원과 헌혈증서 79매를 먼저 지원한 바 있다.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은 국내 최초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어린이의 생명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며, 소아암 진단부터 치료, 종결 후까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대표로 참여한 장덕수 서비스개발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힘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질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