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의정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3.12.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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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관내 모든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먹는 치료제를 처방해 주는 의료기관에서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는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에 한 해 일반의료기관에서 PCR검사(무료) 및 신속항원검사(RAT)는 가능하다.

장연국 소장은 “코로나19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종료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감염병으로부터 계속해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