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유지···야간 볼거리 제공
강원 철원의 주요관광지인 한탄강 직탕폭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멋진 야경이 연출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환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26일 철원군 건설도시과에 따르면 직탕폭포와 위쪽 돌다리에 조리개 경관조명과 태양광 등을 설치해 주변을 더 아름답고 환하게 밝히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형형색색의 불을 밝힌 직탕폭포 야간조명은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유지된다.
김익수 군 건설도시과장은 “직탕폭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다소 침체된 직탕관광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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