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 장로교 김영호 목사등 12명 경목 위촉
남해해경, 장로교 김영호 목사등 12명 경목 위촉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10.06.20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지난 16일 성암사 응현스님을 경승으로 위촉한데 이어 17일에는 장로교 김영호 목사 등 12명을 경목으로 위촉(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경목 위촉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직무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각종 문화 및 종교의식 등을 주관할 계획이다.

이날 남해해양경찰청 김석균 청장은 “해양경찰 직원과 바다가족들에게 복음을 심어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줄 것”을 부탁 당부했다.

김영호 목사 등 12명의 경목들은 “그동안 남해해양경찰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해 씨를 뿌려 왔다”면서 “해양경찰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