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3년 경상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상주시, 2023년 경상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3.1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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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축제 및 경진대회 개최, 환경개선, 깨끗한 농장 조성, 가축개량 등
다양한 시책 발굴·추진 성과 인정
상주시, 2023년 경상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사진
상주시, 2023년 경상북도 축산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사진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육우, 낙농, 양계, 양돈, 양봉 등 2800여 농가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주시는 한우축제 및 경진대회 개최, 축산환경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가축개량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축산업 육성시책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주시는 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럼피스킨,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여 거점소독시설,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하고, 예방 백신접종에 적극나서는 등 청정상주 사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축산농가들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과 미래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