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구미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12.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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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도시공사)
(사진=구미도시공사)
(사진=구미도시공사)
(사진=구미도시공사)

경북 구미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정패는 지난 18일 경북도 주최,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으로 열린 ‘2023 경상북도 사회공헌활성화 ONE-DAY 워크숍’에서 강신석 구미도시공사 신임 상임이사가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같이 Plus⁺’란 사회적 가치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특성화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 추진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세부심사는 ESG 경영원리를 기반으로 △환경 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 성과 영향 △투명경영 등 7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재웅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공사가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