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양지마을 도시재생’ 호평 속 성료
철원, ‘양지마을 도시재생’ 호평 속 성료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12.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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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평균 만족도 96%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올 한해 진행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평균 만족도 96%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며 성료했다고 20일 전했다.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5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누적 방문자 수는 2347명이 참여했고 평균 만족도 96%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참여율은 근남면 주민뿐만이 아니라 철원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참여하면서 양지마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됐고 활동은 ‘양지마을 도시재생’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양지마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낙후된 시설물을 신축·리모델링 하여 새롭게 탄생한 거점시설에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선순환 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활동이다.

김익수 군 건설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철원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은 것 같다“며 ”마을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질을 발견하고 자립적인 구조를 구축해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