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 우수강사 선정
시흥소방서,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 우수강사 선정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3.12.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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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소방서는 19일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강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해 노년기 생애주기 특성에 맞는 1타강사를 선발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결선대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경기지역 소방공무원 10명이 출전해 어르신 4대 안전분야(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안전)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10분간 강의 실력을 뽐냈다.

시흥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연성119안전센터 최지원 소방위는 안전한 겨울나기(위험신호 잡고, 안전도 잡고!)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내·외부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70%) 와 어르신 청중단 평가(30%)으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강사(장려상)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지원 소방위는 “홍성길 서장님과 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통해 큰 상을 수상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를 연구 및 개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홍성길 서장은 “평소 바쁜 업무에도 열정을 가지고 준비해 준 최지원 소방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이 호응하고 만족하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