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두껍상회' 연다…이브날 '클럽 파티'
압구정에 '두껍상회' 연다…이브날 '클럽 파티'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12.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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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두껍상회 클럽 1924' 21일 오픈
서울 압구정에 문을 여는 '두껍상회 클럽 1924' [사진=하이트진로]
서울 압구정에 문을 여는 '두껍상회 클럽 1924'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100주년 헤리티지에 트렌드한 감성을 더한 브랜드 체험 복합문화공간 ‘두껍상회 클럽 1924’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두껍상회 클럽 1924는 건물 전면을 화려한 색감과 두꺼비 조형물로 주목도를 높이고 신비감 있게 변신했다. 1·2층 각각 약 100평의 탁 트인 공간에서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1층 야외 중정은 자이언트 두꺼비 등 다양한 규모의 두꺼비 조형물을 배치해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꾸몄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음 종류를 확대하고 굿즈를 강화했다. 진로, 참이슬, 테라, 켈리,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 주류 6종 중 3가지를 선택해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 또 신규 굿즈 20종 추가로 총 220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의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열대는 대형 케이크로 꾸몄다.

두껍상회 클럽 1924는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서울 압구정의 킨포크 도산에서 진행된다. 매일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이 곳에서 클럽 파티가 열린다. 매년 인기를 끈 EDM 음악 페스티벌인 디에어하우스와 협업을 통해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내년 10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젊은 층 감각에 맞는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고 주류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