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2~23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영주, 22~23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3.1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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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주시)
(사진=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행복과 낭만, 감동을 나누는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은 구성공원 일원의 철길을 따라 열며, 양일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토존 △행복 산타를 이겨라 △무대 레크리에이션 △지역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한다. 

행사장에는 3명의 산타가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영주사랑 노래·댄스대회, 노래 듣고 빨리 맞추기 게임, 크리스마스 최고의 커플, 세대공감 퀴즈 이벤트, 영주 가족 오락관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한다.

22일에는 아카펠라 인디밴드 ‘두왑사운즈가’가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스타일의 커버곡을 선보이며, 23일에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 축하 공연이 진행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김덕우 대표이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크리스마스가 상징하는 행복, 낭만, 풍요의 가치를 실현하는 페스티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