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경시 모범음식점 친절 결의대회' 개최
'2023년 문경시 모범음식점 친절 결의대회'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3.12.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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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 모범음식점 부터 앞장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 모범음식점 부터 앞장 결의 대회 사진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 모범음식점 부터 앞장 결의 대회 사진

경북 문경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 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친절한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기준으로 전체 업소의 5% 내에서 모범음식점을 선정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소들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금년 모범음식점은 신청업소에 대하여 현장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문경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71개소가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상·하수도 사용료 30% 감면, 모범업소 홍보책자 발행,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지원, 종량제봉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신현국 문경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문경시 모범음식점 친절 결의대회 사진
문경시 모범음식점 친절 결의대회 사진

이날,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6개소(▲채가네들깨칼국수(대표 채남식),▲ 소미정(대표 장호근), ▲아리조나막창(대표 전경남), ▲촌짬뽕(대표 서정현), ▲초밥인생(대표 윤석재), ▲한우리식당(대표 김미숙))에 모범업소 신규 표지판을 함께 수여하였으며 위생업소 친절 및 음식문화 개선(나트륨 줄이기 및 식중독 예방) 결의문 채택과 함께 친절 실천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고,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타업소의 모범이 되어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