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해야
철원군의회,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해야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12.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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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도 확대
(사진=최문한 기자)
(사진=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의회는 13일 특별위원회장에서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고 보건정책과, 질병관리과, 회계지적과, 청정환경과, 문화체육과를 상대로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5일차를 진행하며 소관업무도 살폈다.

강세용 의원은 DMZ 두루미 평화타운 운영 및 국제두루미센터 운영과 관련해 “기간제 인건비 집행과 지도 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생활 쓰레기 처리와 관련 “100L 쓰레기봉투의 수요를 파악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타시군 사례를 참고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 도입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광성 의원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과 관련 “수소충전소 설치를 관내 수요뿐만 아니라 관광객 수요까지 검토해 도입여부를 검토해 달라”며 재활용품 수집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다은 의원은 뚜루문화예술 거리 시설물 보수 사업과 관련해 “현재 도로 차선이나 정지선이 규정에 맞지 않도록 조성돼 있어 사업추진 시 관련부서와 협의해 도로부분도 함께 정비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두루미 기념 작품 공모전 사업과 관련해서는 “기타보상금으로 예산을 편성 할 때 법이나 조례에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므로 철저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