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태백 관광 종사자 및 시민 교육’을 개최한다.

제3회 태백관광종사자 및 시민교육에서는 빅데이터로 바로보는 ‘태백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초청되어 ‘빅데이터를 통한 관광산업의 현황’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이자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tnN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JTBC 썰전, 비정상회담, KBS 황금의 펜타곤 시즌3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1월 20일과 12월 5일 열린 태백관광 종사자 및 시민교육은 이연복 요리연구가가 ‘쉐프가 들려주는 여행의 맛’과 김다영 여행콘텐츠 디렉터의 ‘여행을 바꾸는 여행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관광종사자 및 시민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빅데이터를 통해 태백 관광 활성화 수준을 진단하고, 최적화된 태백 관광정책을 수립하여 관광의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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