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 어려운 가정에 4억3300만원 기부
NH농협은행, 서울 어려운 가정에 4억3300만원 기부
  • 조송원 기자
  • 승인 2023.12.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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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 등 활용

 

(사진=NH농협은행)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왼쪽 두번째)이 기부금 전달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시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서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4억3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시민 지원·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농협은행이 전달한 사랑의 기부금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이념과 일치하도록 추운 겨울에 사회적 약자와 온기를 나누는 동행 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주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 동반자로서 서울시와 서울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chloeson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