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누적 2000리터(ℓ)의 혈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매년 2회씩 성수동 본사와 지역 사무소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헌혈 및 헌혈증 참여 횟수는 5000회가 넘는다.

이마트24는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 알리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훈 이마트24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팀장은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내부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박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