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경희의료원(원장 오주형)과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의료복지 확대’ 관련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 치의학, 한의학, 동서의약, 약학, 간호학 등 6개 의학분야가 공존하는 의료기관으로 지난 50년간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활동한다.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을 비롯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지원 컨설팅,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한국재능기부협회와 경희의료원은 각 기관의 교류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