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숲체원, 마을 안전공동체 운영 통한 안전보건 개선 활동 추진
국립춘천숲체원, 마을 안전공동체 운영 통한 안전보건 개선 활동 추진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2.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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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고 없는 안전한 문화생활권을 만들어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춘천숲체원은 숲체원 인근 발산2리 마을 안전공동체인 “그리고, 숲”을 운영하며 마을 주변 환경 정비, 시설 및 계절별 위험환경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춘천숲체원은 숲체원 인근 발산2리 마을 안전공동체인 '그리고, 숲'을 운영하며 마을 주변 환경 정비, 시설 및 계절별 위험환경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숲체원 인근 발산2리 마을 안전공동체인 '그리고, 숲'을 운영하며 마을 주변 환경 정비, 시설 및 계절별 위험환경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을 안전공동체 '그리고, 숲'은 국립춘천숲체원과 발산2리 주민들이 마을 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협의체로써 주민주도형 안전 제안 활동 및 합동 점검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총 30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100% 개선하였다.

이외에도 △안전 문화 캠페인(2회) △공동체 회의(4회) △마을환경정화(5회)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온기 나눔 전달식(1회) 등 적극적인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지난달 26일에는 숲체원 인근 발산2리에 △응급 장비(들 것, 구급 용품) △보온용품(핫팩) △소방용품(소화기) 등 안전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숲체원 주변 환경이 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운영을 확대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숲체원의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생활문화권 조성과 아름다운 숲 환경 보호를 위해 마을공동체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