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제27회 관악현대 미술대전’ 다수 수상
안산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제27회 관악현대 미술대전’ 다수 수상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12.07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학년 김주호·장효민·김채이·김예진 학생 등 4명 특선
3학년 문정인 외 10팀 장려상 등 총 15팀 수상의 영광
(사진=안산대학교)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는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및 전공심화과정인 융합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제27회 전국공모 관악현대 미술대전’에 응모해 총 15점의 작품이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관악현대미술대전은 전국 각지의 유망한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와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라이카 브로슈어’(3학년 김주호作) △‘나전칠기 브로슈어’(3학년 장효민作) △‘알렉산더 맥퀸 웹사이트 리뉴얼’(3학년 김채이作) △‘죠스떡볶이 캐릭터’(3학년 김예진作) 등 4명은 특선에 올랐다. 

또한 3학년 문정인 외 10팀은 장려상에 올라 총 1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졸업전시회와 병행하며 작품을 준비하느라 힘든 점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곁에서 독려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응원해준 동료들 덕분에 공모전 출품과 졸업전시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7회 관악현대 미술대전 특선작과 수상작은 모두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홈페이지 ‘공모전 수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산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포토샵(Photoshop)과 같은 기초적 그래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요구되는 인디자인(In design),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등 전 교육과정에 걸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더 나아가 3D 그래픽스와 VR 콘텐츠 디자인을 통한 3차원 가상 공간에 요구되는 다양한 미디어 디자인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또 학사학위 취득과정인 4학년 전공 심화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미래지향적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