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심식당 273개소 지원 물품 배부
평택, 안심식당 273개소 지원 물품 배부
  • 임덕철 기자
  • 승인 2023.12.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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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제·위생행주-장갑 등…위생적 먹거리 제공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는 올해 안심식당 지정업소 273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인센티브 물품은 소독제, 위생행주, 위생장갑 등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물품을 받은 한 영업주는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포털사이트 배너 게시 등을 통한 안심식당 지정업소 홍보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먹거리 조성을 위해 시에서 꾸준한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 의자 등 수시 소독 등 5가지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고 있다.

내년에도 안심식당 신규 지정과 더불어, 업소별 실천과제 준수 여부 점검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심할 수 있는 식당 이용을 위해 영업소의 위생적 관리를 지원하고 식사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c949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