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출신 홍성찬(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선수가 횡성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기 위해 6일 횡성군청을 방문했다.

홍성찬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 국내 테니스 대회에서 106연승이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만들어 주니어 시절 큰 주목을 받았으며, 세계주니어 단식 3위까지 올랐다.

또한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단식과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성찬 선수는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고, 기부금이 횡성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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