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지난 4일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태백형 상생협력 일자리 대토론회 및 기초협약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태백산림목재 상생협력 모델과 일자리창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김헌중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 정하연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상무이사, 최이호 장성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 권혁정 태백시 경제과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서 노·사·민·정 기초협약을 선언하며 산림·목재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정인숙 태백시 경제산업국장은 “태백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태백형 상생협력 일자리 추진을 위한 기초협약선언문을 통해 산림목재 자연자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태백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