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최고위원, 양천구 특별교부금 53억 6500만원 확정
조수진 최고위원, 양천구 특별교부금 53억 6500만원 확정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3.12.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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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정교부금 카드 뉴스(사진=조수진 의원실)
특별조정교부금 카드 뉴스(사진=조수진 의원실)

조수진 국회의원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11월부터 12월 현재까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로부터 확정된 양천구 특별교부금이 총 53억 6500만원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지난 11월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확정된 금액은 29억 6500만원이다.

세부내역으로는 ▲해누리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에 12억 6천5백만원 ▲목동동로 등 2개소 가로녹지 정비사업에 2억원 ▲양천둘레길 정비 및 안내시스템 개선에 3억원 ▲양천교육지원센터 조성에 7억원 ▲신월4동 걷고싶은거리 보도 재정비에 5억원이 배정됐다.

이어 12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14억원이 배정됐다.

△달마을 공원 및 통학로 등 CCTV 설치 5억원 △안양천 시설물 정비 및 CCTV 설치에 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추가로 5일, ▲양천구 보육타운 건립에 서울시 특별교부금 10억원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신정7동에 지하2층~지상5층 건물로 급식관리, 체험활동, 장난감도서관, 육아지식까지 보육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 건립예정이다.

조수진 의원과 허훈, 채수지 서울시의원이 합심해 확보한 행안부·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내년 2월까지는 노후 화단 정비 및 수목 보식을 통해 목동동로와 오목로 거리환경도 쾌적하게 조성될 전망이다.

조수진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위해 서울시를 비롯해 정부부처와 늘 소통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국회에서도 2연속 예결위원을 맡은 만큼 양천구민들의 편의와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