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절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곳 품질검수
광주시, 동절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곳 품질검수
  • 박광만 기자
  • 승인 2023.12.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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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
건축·안전·소방 등 분야 전문가 동행
(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개소에 대해 건축, 안전, 소방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한중콘크리트 타설 계획 등 공동주택 품질저하 예방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광주시에서는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하자문제로 인한 민원발생을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