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연말 주류 152종 행사 돌입
GS25, 연말 주류 152종 행사 돌입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12.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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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겨냥 행사 돌입
GS25가 12월 한달간 주류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제공=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편의점 GS25가 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 홈파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연말 구매 수요가 높은 주류 152종을 선정해, 12월 한달 간 주류 판매가격 인하, 한정판 신상품 주류 기획 세트 출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각종 사교 모임, 홈파티 등 연말에 축하와 감사를 나누는 일이 많아져 좋은 분위기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이 같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12월 1일부터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인 ‘떼땅져’의 상위 라인 ‘떼땅져프렐류드’ △마릴린먼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파이퍼하이직’ △그레이스켈리의 결혼 만찬주로 알려진 ‘뽀므리브뤼’ 등 9종의 샴페인을 행사가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수의 차별화 주류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한 병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떨치는 ‘모젤크리스마스’ 2종, 인기 캐릭터 벨리곰 캐릭터을 활용해 12가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벨리곰모스카토, 1865 X 카카오프렌즈골프백에디션도 판매된다.

GS25가 ‘21년부터 몽골에 진출하며 현지 파트너사로 제휴를 맺고 있는 몽골 APU사로부터 보드카 ‘에덴’을 한정 물량으로 수입해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위스키 와일드터키레어브리드, 달모어킹알렉산더3세 등을 비롯한 총 55종의 위스키를 한정 판매하는 위런 행사도 진행한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과거 취하도록 즐기는 음주 문화에서 프리미엄 주류를 소수가 즐기는 홈파티 문화로 연말 모임이 변화하며 주류 판매 지형도도 변화하고 있다”며, “GS25는 트렌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욱 가치 있고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