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1일 조일암 구청장이 ‘산불 없는 안전한 진해구’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의 노고에 격려를 표하고자 근무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핫팩, 방한장갑 등 방한물품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구청장은 “산불근무는 낮은 기온 속 야외근무이므로, 개인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산불대책 기간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과 균형 잡히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사계절 푸른 진해구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초소감시원 5명, 기동감시원 30명, 일반감시원 47명,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25명, CCTV감시요원 2명 등 총 109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진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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