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12월 한 달간 '스페인 돼지고기' 할인

150t 물량…'냉동 대패삼겹' 최대 40% 할인

지난달 30일 GS더프레시 관악점에서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부문장(오른쪽)과 다리오 사에스 스페인 경제상무 참사관(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12월 한 달간 ‘스페인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더프레시, 스페인 백돼지협회(INTERPORC), 스페인 무역투자진흥청(ICEX)이 함께 스페인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GS더프레시는 고물가로 육류 구입을 망설이는 고객에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돈육 상품을 제공해 물가 안정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스페인 상무국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150톤(t)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5일까지는 ‘냉동 돌돌말이 대패삼겹살(850g)’을 GS Pay로 결제 시 최대 40퍼센트(%) 할인한다. ‘스페인산 2밀리미터(㎜) 삼겹·목심 슬라이스(450g)’은 2팩 구매 시 각 6000원대, ‘듀록 꽃삼겹·꽃목심(450g)’은 각 8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윤효수 GS리테일 수퍼MD(상품기획)부문 축산팀장은 “스페인 돈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제안해 GS리테일과 스페인 돈육이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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