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 신작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 실시
민트로켓 신작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 실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11.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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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낙원상가 탐사지역' 플레이 가능
민트로켓 신작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 실시 안내 화면. [사진=넥슨]
민트로켓 신작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 실시 안내 화면. [사진=넥슨]

넥슨은 30일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PC 파밍 탈출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원은 좀비를 소재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 장르 게임이다.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PvPvE(플레이어와 좀비가 동시에 적으로 되는 구도) 구도의 게임이다. 무법 지대에서 좀비를 피해 생존 물품을 파밍하고 안전 지대로 돌아오는 세션제 방식의 시스템이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좀비와 대치하는 극한의 스릴과 탈출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오픈 테스트는 11월30일부터 12월4일 오후 5시까지(KST 기준) 글로벌 동시 진행되며 낙원 스팀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리 알파 버전에서는 낙원상가 등 종로 3가 일대를 탐사할 수 있으며 안전 지대인 여의도에서 시뮬레이션 파트를 경험할 수 있다.

장경한 낙원 디렉터는 "기존의 게임 문법과 다른 새로운 방향의 게임성을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낙원 글로벌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소규모로 1년간 개발한 초기 단계지만 게임성 자체에 대한 유저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