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는 2023 제4회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홍천군민과 홍천군의회,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등 홍천각계 기관과 사회봉사단체 등의 후원과 협조로 진행된다.
2023년 한해동안 홍천 악기인들이 각자 동아리와 평생교육을 통해 익힌 연주와 함께 각 동아리들의 소통과 네트워크 및 화합의 장으로 불어라 바람아, 찐이야, 당신은 명작, 홍천으로 오세요 등을 합주한다.
초대공연으로 인디언플루트와 오카리나, 백파이프, 알폰 등의 악기연주와 함께 홍천팝스오케스트라와 공작산 드럼 연주는 물론 가수 백미현과 장구의 신 박서진 가수가 홍천군민들에게 멋진 초겨울의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백금산 지회장은 “홍천 악기인들이 동아리별로 취미활동과 전문활동을 해오며 한 자리에서 함께 화합하는 화음으로 홍천예술문화의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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