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12월 한 달간 '시민문화활동 안녕주간' 행사 개최
춘천문화재단, 12월 한 달간 '시민문화활동 안녕주간' 행사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1.29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8일 춘천만의 시민문화 활동 전략 ‘기댈 수 있는 사람, 기대할 수 있는 내일’ 발표
춘천문화재단이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 기대할 수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의 시민문화 안녕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총체적인 마무리를 춘천시민 모두와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이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 기대할 수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의 시민문화 안녕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총체적인 마무리를 춘천시민 모두와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이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 기대할 수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의 ’시민문화 안녕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총체적인 마무리를 춘천시민 모두와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2023년 한해 총 415건의 ’시민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활동에는 총 4,220명의 춘천시민이 참여했으며, 시민문화활동 대관 공간은 총 23,136명이 이용하며 문화를 매개로 이웃과 연결되었다.

이번 ‘시민문화활동 안녕주간’ 행사는 ‘기댈 수 있는 사람, 기대할 수 있는 내일’을 주제로 ▲시민 상상주간, ▲모두의살롱 연말 송년회, ▲생활문화 포럼, ▲안녕포럼 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시민 상상주간 행사는 ’꿈꾸는 예술터(구 춘천시교육지원청, 약사동 2-2)‘에서 진행된다. 춘천의 6가지 의제(초고령화, 교통문화, 도심슬럼화, 관계인구, 고립과 마음건강, 생태자원)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사전 라운드 테이블과 문화적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콘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본 행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2024년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봄바람의 미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2월 7일부터 9일 사이에는 지역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일상 문화공간으로 활용한 동네 문화아지트 ’모두의 살롱 후평에서 ▲모두의 살롱 연말 송년회를 진행한다.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단골 시민들을 초대해 감사함을 전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해당 기간 동안 앞마당에서 ‘깜짝 포차’와 새해를 점치는 ‘신년 타로운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두의 살롱’을 방문했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2월 17일에는 생활문화공간 ‘아르숲생활문화센터’에서는 생활문화의 다양성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포럼과 아르숲데이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속 모임활동에 대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활동을 독려하는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는 ▲안녕포럼 : 서로 기대도 괜찮은 도시, 안녕하는 춘천을 개최된다. 일당백리턴즈, 도시가살롱, 도시마음산책 등 문화도시의 대표 시민문화활동들의 사례 공유와 시민문화활동 전략 발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문화를 매개로 한 시민들의 ‘사회적 연결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문화활동에서의 ‘사회적 건강’의 의미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 조재우 팀장은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시민 문화활동 안녕주간’은 한 해의 마무리와 더불어 15분 문화슬세권 조성으로 ’안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