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
경북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포항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51만 포항시민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어 소송에 따른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28일 말했다.
포항시에서는 소송대란을 막기 위하여 정신적 피해를 일괄배상 하도록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므로 포항시민들은 소송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포항시에서는 소송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매뉴얼을 명확히 마련하고 변호사협회와 협의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고 전피해주민의 일괄배상과 지급시효를 연장하도록 해 피해주민이 배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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