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소프트웨어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프트웨어 관리기준 준수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호 시장은 “올바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정착을 위한 노력과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확대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산업인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