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 경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가부장관상 수상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경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가부장관상 수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11.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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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활동 개인부분, 여가부장관상 조어진·하보라, 경남도교육감상 정아람 각각 수상
사진 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경남연구원에서 진행된 ‘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기관)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사례발굴을 통해 자원 봉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터전(기관) 부문에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활동(청소년 개인) 부문에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조어진, 하보람 여성가족부장관상, 정아람 경상남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 창녕군
(사진=창녕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우수활동 청소년 개인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조어진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활동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청소년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게 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