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57주년 창립 맞아 화재취약 계층 위한 소화기 전달
삼표그룹, 57주년 창립 맞아 화재취약 계층 위한 소화기 전달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11.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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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블루위크' 진행, '서울‧포항‧삼척' 사업장 지역서 활동
소화기 전달식 모습. [사진=삼표그룹]
소화기 전달식 모습. [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주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의 차원이다.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는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해 각 지역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서울, 포항, 삼척 등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삼표그룹은 첫 번째 활동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화재취약 계층을 위해 소화기를 기부했다. 경북 영천(SP 환경), 충남 천안(SP S&A), 강원 삼척(삼표시멘트), 서울(삼표산업) 지역의 소방서와 시청에 소화기 총 540개를 기부했다. 소화기는 지역 내 화재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블루위크를 통해 해양정화 활동, 벽화 페인팅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유용재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삼표그룹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