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메디푸드 플랫폼 전문기업 메디머스(대표 김종현)가 충청남도 논산에서 특허 받은 기능성 양액으로 재배한 ‘사포닌 콩’을 성공리에 생산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사포닌 콩 명품화 사업은 뉴터클러스터 나노화기술과 유황, 미생물, 키토산 등30여종의 약재 성분이 함유된 사포닌 양액을 3차례에 걸친 엽면 시비로 뿌리, 잎, 열매로 이동시킴으로써 사포닌 콩이 이루어지는 기전으로 만들어졌다.

논산시 콩작목반과 15,000평 임대계약 체결을 통하여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톤의 사포닌 콩을 생산하였으며, 2023년 휴먼바이오 시험성적서 결과 인체의 건강에 유용한 성분이 함유된 사포닌(면역력향상, 기억력 증진, 피로해소, 항산화, 항염증, 혈당개선)이 1g당 102.86mg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고년근 인삼 뿌리 1g당 20-40mg의 사포닌 함유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 2018년도)과 비교시 2.5배 높은 수치이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는 “식물성 단백체인 콩은 비타민 B, 아연 칼슘, 코엔자임Q10, 칼륨, 마그네슘을 포함한 뇌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단백질의 보고다"라며 "이번 그린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사포닌 콩은 학교급식용 두부 및 BAP두유의 제품군으로 시장 유통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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