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동강시스타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노사민정이 공동 실천 노력을 결의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상생 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노사가입조직 임직원과 노사민정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유공자 포상 및 소통과 협력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공동선언문을 낭독, 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소통, 상생,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고자 함께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노사민정의 유대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민의 행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