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가 20일 감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업중단예방의 날’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제공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관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예방과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New-Start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는 행사이다.
매달 홍보 물품 배부와 다양한 상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위기 학생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접근성을 높여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내가 듣고 싶었던 응원 메시지를 찾아보고, 나에게 응원 메시지를 직접 써보기도 하면서 친구들에게도 응원을 보내주는 서로 응원을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재경 Wee센터장은 ‘학업중단이 발생하기 전에 위기 학생들을 사전에 살펴보면서 학교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담아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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