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안산지청, 공장·창고동 건설현장 점검
고용부 안산지청, 공장·창고동 건설현장 점검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11.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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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용부 안산지청)
(사진=고용부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경기 안산지청이 16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시흥시 정왕동과 안산시 성곡동 등 공장·창고동 유지·보수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산지청은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 현장점검' 실시에 이어 이번에 시흥시 정왕동과 안산시 성곡동 등 공장·창고동 유지·보수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중심 36개소 현장에 대해 '현장점검의 날'을 추가 운영했다.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추락, 끼임 등),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면서 최근 중대재해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주택 지청장은 “최근 지붕공사 추락사고가 만연하는 등 우리 안산·시흥지역에서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취약현장에 대해 '현장점검의 날'을 추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