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청소년의 안전한 해양활동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진행했으며,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등 양 기관 보유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해양활동 안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수행 해양안전 및 해양문화 인식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기획사업 및 각종 문화행사 홍보 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장윤석 서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의 안전이 곧 전 국민의 안전을 의미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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