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강동구의회,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3.11.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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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7명 5분 자유발언과 이수희 구청장 2024회계연도 구정연설
(사진=강동구의회)
(사진=강동구의회)

서울 강동구의회는 15일부터 12월19일까지 35일 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7명의 5분 자유발언과 이수희 구청장이 구정연설을 통해 2024회계연도에 대한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제갑섭 의원은 "강동구2024년예산안 심사를 앞두고"를, 박원서 의원은 "강동구청의 존재이유"를,  문현섭 의원은 "9호선 신강일역 연장사업에 대하여"를, 이동매 의원은 "ADHD에 대하여"를, 이원국 의원은 GTXㅡD경유에 대하여"를, 원창희 의원은 "의회와구청의 관계에 대하여"를, 끝으로 이희동 의원은"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등의 발언들이 이어졌다.

이날 조동탁 의장의 의사진행에 앞서 국민의례(사진)에 이어 개회사를 통해 "제305회 정례회 기간에 2024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로 구민복지, 강동발전 전반에 대한 의회활동에 임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024년도 예산안 올해보다 643억원(6.85%)이 증가한 총 1조323억 7222만원에 대해서 초긴축 편성한 예산원안을 의원님들께서 서울 동부권개발 전반을 비롯 구민복지 문화 등 획기적인 발전향상을 기여하는 차원에서 의결해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정례회기 결정건을 비롯 2024회계연도 세·입출예산안에 따른 이수희구청장의 구정연설을 비롯 모두 8건의 장장 35일간의 안건심사 등에 돌입했다

newsdp@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