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산청군 단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3.11.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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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응원·격려도
청소년 유해한경 개선 캠페인/ 산청군
청소년 유해한경 개선 캠페인/ 산청군

산청군 단성면은 지난 14일 단성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사건과 관련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단성면 청소년지도위원, 단성파출소, 단성중·고등학교 교사·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과 함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탕과 핫팩을 나눠주며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보호받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일탈행위 증가가 우려되는 방학, 휴가철, 수능 이후 등 기간에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