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보건소,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지도 점검
안성보건소,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지도 점검
  • 진용복 기자
  • 승인 2023.11.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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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무료 체험방을 운영하는 의료기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판매 운영 실태 및 영업소 멸실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소 305개소 중 체험방을 운영하는 9개소를 대상으로 의약관리팀장 등 2인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펼친다.

점검내용은 의료기기 거짓. 과대광고, 의료기기 오인광고, 의료기기 표시기재 적절성 여부 확인, 소재지 멸실 및 변경 미신고 등 기타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위반사항 확인 시 2023년 의료기기 제조. 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고의성이 없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소재지 멸실업소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지도.점검을 통해 의료기기 판매 질서 확립 및 안전한 유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yb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