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
시흥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3.11.14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재해예방 강조
사진/시흥도시공사제공
사진/시흥도시공사제공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사는 2021년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에서 국제표준 기준체계의 장점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전환심사를 받아 최초 인증에 성공하였다.

이번 사후심사는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활동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을 통한 현장 이행력 강화 ▲찾아가는 현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 전반의 활동을 인정받아 이를 바탕으로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그간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적극 이행 등 조직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왔다”며, “문서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소속 직원 및 이용시민의 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