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제1회 테사 아트테크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조각투자 시장 현황부터 신규 출시될 투자계약증권의 개념을 살피고 내년 미술시장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경기 불황 속 지속 성장하는 미술품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투자계약증권 상품에 대한 핵심 내용을 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미술품의 상속, 증여 방안 등에 대한 사례 중심 소개, 내년 미술시장 동향과 유망 작가, 주요 트렌드 등도 제시될 예정이다.

테사 관계자는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조각투자 현황과 새로 출시될 투자계약증권의 이해도를 높여 대체투자의 올바른 인식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며 “건강한 조각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사는 그림대회, 아트투어 상품 개발 등 조각투자와 미술에 대한 접근성 제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각투자 신뢰도를 높여 향후 출시될 투자계약증권 산업의 안전항 생태계를 구축해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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