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체육회,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 성료
대전서구체육회,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 성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11.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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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는 2023년 11월 12일 도솔체육관에서 약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과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대전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12일 도솔체육관에서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과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대전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12일 도솔체육관에서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체육회 주최, 서구배구협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전명자 서구의회의장이 참석하였고, 박범계 국회의원과 지역의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는 2023년 11월 12일 도솔체육관에서 약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과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서철모 서구청장.(사진=대전 서구체육회)
대전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12일 도솔체육관에서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과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서철모 서구청장.(사진=대전 서구체육회)

개회식에서는 박찬섭 서대전구봉클럽 회장이 서구청장 표창을, 정현준 서대전구봉클럽 감독이 서구의회의장 표창을, 김응철 대전시니어클럽 팀장이 서구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9인제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대전구봉A클럽이 1위, V one클럽이 2위, 대전구봉B, 대전한마음클럽이 공동 3위로 각각 입상하였고 여자부 대전구봉클럽이 1위, 대전배사모클럽이 2위로 각각 입상했다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는 2023년 11월 12일 도솔체육관에서 약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과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대전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12일 도솔체육관에서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과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이날 대회를 주관한 윤현진 배구협회장은 대회사로 “오늘은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날이다. 오늘만큼은 게임의 승패보다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평소 우리가 갈고닦은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기 바란다. 오늘 하루 배구의 재미에 푹 빠지셔서 배구의 재미로 만끽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환영사로 “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는 2023년 11월 12일 도솔체육관에서 약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과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대전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12일 도솔체육관에서 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과 제15회 서구청장기 배구대회를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격려사로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배구는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예의를 중시하며 맞춰가는 운동인 만큼 공동체 중심의 신사 스포츠라 생각한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 모두는 승패를 떠나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그간 갈고닦은 실력은 유감없이 발휘하여 참가하신 동호인 여러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