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엑스포 K-문화 청소년 페스티벌을 11일부터 12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무용대회(댄스경연), 세대 공감 음악공연, 여수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전국무용대회에는 여수, 순천, 광양 뿐만 아니라 광주, 전남 서남권, 대전 등 전국의 춤꾼들이 각지에서 모여 총 103개팀이 출전할 계획이다.
경연 종목은 힙합, 스트릿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벨리댄스, 라틴댄스, 스포츠댄스 등이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4개 분야로 구분해 개인전과 단체전 입상자를 선정한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cs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