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원봉사자들과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 실시
창녕군, ‘자원봉사자들과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3.11.0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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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대한 “군민들의 배려와 양보 생활화” 계기 마련
사진 창녕군
사진 창녕군(지난 6일 창녕군노인복지회관에서 창녕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70세 이상 고령운자 차량에 운전운행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창녕군노인복지회관 일원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2023 경남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군민들의 배려 및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창녕군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복지회관과 창녕경찰서가 연계해 7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교육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 운행 스티커를 배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이 고령 운전자분들에 대한 시민들의 배려와 양보가 생활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창녕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전했다.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