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북구, 수능 앞두고 청소년이용시설 지도·점검
포항 남·북구, 수능 앞두고 청소년이용시설 지도·점검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3.11.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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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북구는 2023년도 수능을 앞두고 PC방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청소년이용시설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남·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집중적으로 청소년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영일대해수욕장, 쌍용사거리, 중앙상가 등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시설별 영업자 의무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 사항 등이며, 연말까지 관내 PC방 및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