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데이’ 행사
농협대구본부,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데이’ 행사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3.11.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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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대구본부)
(사진=농협대구본부)

농협대구본부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본부는 출근길 시청 공무원들과 오전 일찍 시청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우리 쌀과 호박으로 만든 가래떡 600여개를 나누는 한편,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손원영 본부장은 “서구적 식습관이 늘어나며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1월11일에는 사탕이나 과자가 아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달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