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재단, '제5회 홍천미술페스티벌' 폐막
홍천문화재단, '제5회 홍천미술페스티벌' 폐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1.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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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이야기와 설화로 홍천만의 독창적 콘텐츠 구축
10월25일(수)부터 11월5일(일)까지 외동분교장에서 개최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 제5회 홍천미술페스티벌이 1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10월25일(수)부터 11월5일(일)까지 외동분교장에서 개최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 제5회 홍천미술페스티벌이 1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외동분교장에서 개최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 제5회 홍천미술페스티벌이 1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 작가 6인(강석형, 강선혜, 김나연, 남다현, 오제성, 지누박)을 주축으로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홍천군 구연동화 동아리 회원들을 주축으로 아이들에게 홍천의 설화와 이야기를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으로 써보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홍천의 이야기와 설화를 현대적 미술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홍천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평가됐다.

또한 주말에는 나만의 가면 만들기, 천연염색, 낙엽으로 그림그리기 등 미술체험과 어린이 플리마켓, 동화책 나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